롭 무어 <확신>_한 번에 하나씩 하기
본문 바로가기
자기 계발

롭 무어 <확신>_한 번에 하나씩 하기

by 두개의 느낌표 2024. 5. 16.

 저자는 '내면의 위대함을 이끌어내는 전략' 챕터에서 일에 가속도를 붙이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어떻게 하면 수많은 일들을 처리할 수 있을지 막막할 때가 많은데요, 저자는 한 가지부터 하라는 아주 단순하면서도 명쾌한 답을 줍니다. 그 한 가지 일이 의미 있는 일이라면 일에 가속도를 붙여 많은 일들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음은 책의 내용을 발췌했습니다. 

1. 한 가지 일 하기

궁지에 몰려 기분이 우울하고 자존감이 추락했거나 좌절하고, 혼란스럽고, 압도당하고, 자기 연민과 혐오감에 빠져 있다면 상황을 뒤집을 '마법의 레버리지'가 있다. 

 

* 뭐라도 하라.

* 한 가지 일을 하라.

* 어떤 일이라도 하라. 

* 잘못된 일일지라도 뭐든 하는 게 안 하는 것보다는 낫다. 

 

움직이는 몸은 계속 움직이려 하고, 쉬는 몸은 계속 쉬려 한다... 당신이 완전히 의욕을 잃거나 저평가되었다고 느낄 때는 움직이기가 그렇게 간단하지는 않다. 우리는 종종 이런 식의 큰 벽이나 산을 우리 앞에 놓는다. 즉 ,우리가 할 일이 버겁고 힘들고 무섭다고 생각한다. 그러면 의욕이 크게 저하된다. 공허함의 크기는 광대하다. 그런데 바로 이때 당신이 무언가, 한 가지라도 해야 한다는 걸 기억하는 것이 현명하다. 

 어떻게 하면 코끼리를 먹을 수 있을 까? 한 번에 한 입씩 먹으면 된다. 어떻게 하면 마라톤을 뛸 수 있을까? 한 번에 한 걸음씩 달리면 될까? 어떻게 하면 책을 쓸 수 있을까? 한 번에 한 단어씩 쓰면 된다.

 

 

 나는 팟캐스트를 통해 영국 최고의 인질 협상가이자 자살 예방 전문가를 인터뷰한 적이 있다. 그녀는 수많은 자살 사건을 처리하며 다수의 생명을 구했다. 그녀는 사람들이 살면서 세 가지 중대한 나쁜 사건을 한꺼번에 겪을 때 극심한 우울증을 겪거나 심지어 자살을 고려한다고 했다. 그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두 가지 불행한 사건은 감당할 수 있지만 그 이상의 사건들을 동시에 겪으면 무너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내가 그녀에게 그럴 때는 어떻게 하면 좋은지 조언을 구하자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 한 가지 사건부터 해결하기 시작하세요. 세 가지를 모두 해결하려고 하는 건 무리입니다."

한 가지를 먼저 정리하거나 시작하라. 일단 그것이 해결되거나 적어도 해결 가능성이 커지면 스트레스와 압박감이 줄어들고, 시야가 밝아지면서 사건 해결에 탄력이 붙는다. 

 

2. 의미 있는 일 하기

 다만 한 가지 일을 고른다면 그것을 의미 있는 일로 만들어라. 의미 있는 일을 완수했을 때는 이어서 할 일에 더 큰 가속도가 붙고 최고의 보상을 받는다. 

 우선 의미 있는 일을 하면 사소하고 피상적인 일을 하지않게 된다. 사소한 일에 얽매이면 자존감 배터리의 수명이 일시적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어떤 의미 있는 일도 쉽게 처리할 수 없게 된다. 사소한 일이 중요한 일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해라. 

 

......의미 있는 일을 하면 큰 보상을 받게 된다. 이 보상은 뇌에서 '행복한' 화학물질이 생성되며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게 가속도를 붙여 준다. 이때 받는 느낌은 중독성이 강하다. ...... 성공은 잘못될 수도 있을 이 중요한 순간을 이겨내면서, 더욱 독립적이 되고, 자존감도 높아질 때 찾아온다. ......일이 쉬어지길 바라지 말고, 당신이 더 나아지길 바라라.

 

* 숨을 크게 들이마시고 전화기를 들고 판촉 전화를 걸어라. 

* 사과해야 할 사람에게 찾아가 직접 눈을 보며 사과하라. 

* 다른 모든 직원들보다 먼저 심술궂은 고객의 불만 사항을 처리하라. 

* 쉽고 편한 방법을 찾는 모든 산만함을 차단하고, 미뤄왔던 일에 깊이 집중하라. 

 

당신이 우러러보는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도 당신과 똑같은 내적, 외적 투쟁을 했다. 하룻밤 사이에 성공하는 그 날 까지 수십 년 이상이 걸렸다. 세상의 모든 우아한 발레리나의 발은 반창고와 상처로 도배되어 있다. 

 

 

*출처

책_<확신>

지은이_롭 무어

옮긴이_이진원

출판사_다산북스

 

 

길에 활짝 피어난 장미꽃 사진입니다.
활짝핀 장미꽃만큼이나 멋진 날 되세요 :)